돌이켜 보면 같은 삶은 없었다.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!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위즈덤하우스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‘텍스트 T’의 첫 권으로 김혜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『오백 년째 열다섯』이 출간되었습니다.
소개
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의 참신한 세계관,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,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더해져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한국형 판타지가 탄생했습니다. 또한 ‘오늘의 만화상’ 『연의 편지』로 사랑받았던 조현아 작가가 일러스트로 참여해 여우에서 인간이 된 야호족과 범에서 인간이 된 호랑족의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여 줍니다.
목차
- 등장인물
- 프롤로그 1: 숨겨진 신화
- 프롤로그 2: 89번째 이름
- 1부: 수상한 세쌍둥이
- 전학생들
- 신우야호족
- 혜 갚는 봄
- 2부: 흔들리는 마음
- 휴선화와 두심
- 너와 함께
- 생일마음
- 3부: 반쪽 야호
- 야호의 축제
- 하얀 병
- 유정정체초대장
- 미는 장미
- 4부: 구슬 전쟁
- 구슬의 무게
- 사라진 아이
- 훈련
- 운명에
- 필로그: 새로운 삶
- 작가의 말